“시흥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시흥시 도로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김 의장은 시흥시 전역의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구축을 전면 지원하며, 본 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이끌었다.
![[크기변환]★ 250802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 시대 열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320200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0ll.jpg)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카메라가 장착된 공용 차량을 활용하여, 도로를 주행하며 포트홀·노면 균열 등 도로 손상 및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첨단 기술이다. 감지된 정보는 즉시 관련 부서로 전송되고, 이를 기반으로 도로 유지·보수 업체가 24시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크기변환]250802 [참고자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 시대 열었다2.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320202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tys.png)
이번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김진경 의장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예산 부담 없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김 의장은 “기존의 도로 관리 방식은 민원 접수 후 현장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시민 불편이 발생한 후에야 조치가 가능했다”며, “이번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도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쾌적한 교통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이번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로 안전성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운영 결과를 분석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적용 가능성도 검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