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크기변환]250309 사진2)‘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서 만세삼창하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101043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dcs.jpg)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합창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250309 사진3)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하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10104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2xv.jpg)
강정구 의장은“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되었고 평택 전역으로 퍼져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이 되었다”라고 하며 “106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