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개최된 '솔로엔딩' 프로그램의 첫 커플이 결실을 맺으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솔로엔딩'은 여주시가 주관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로, 지난해 5월 첫 시즌이 열렸으며, 이번에 그 첫 번째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5월 '솔로엔딩 시즌 1'을 통해 인연을 맺고, 올해 4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크기변환]01-여주시, 솔로엔딩의 결실! 첫 부부탄생에 시장 따뜻한 축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701355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tu4.jpg)
지난 26일, 여주시청에서 열린 특별한 만남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커플을 만나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이 시장은 두 사람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결혼을 축하했고,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 시장은 "여주에서 첫 번째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여러분의 결혼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커플의 소감 및 감사의 말이번 '솔로엔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시장님께서 직접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함께한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며, 이제는 결혼을 약속한 상태로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여주시,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지속 확대여주시는 이번 커플 탄생을 계기로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는 그동안 미혼남녀의 만남을 촉진하고, 건전한 결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은옥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장은 "솔로엔딩을 통해 두 분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솔로엔딩’ 프로그램, 올 하반기 다시 열린다한편, ‘솔로엔딩’은 여주에서 미혼남녀 간의 소중한 인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시즌 2가 개최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가고,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솔로엔딩'은 여주시의 적극적인 출산 장려와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중 하나로, 미혼남녀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인구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첫 커플의 탄생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여주시는 미혼남녀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결혼을 앞둔 커플의 행복한 시작을 기념하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