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
![[크기변환]광주시 여성문화센터, 상반기 수강생 모집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23581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a5h.jpg)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ITQ 마스터 과정 및 전산회계 2급 과정과 노인 인지 놀이 지도사 및 반려동물 놀이 지도사 등 자격증반을 새롭게 개설해 총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또한, 초급여행 중국어반, 미술심리상담사 입문 및 노후재정 생활 컨설팅 등 외국어 및 인문반 3과목으로 신규 개설하며 생활취미반으로 사진과여행반과 가죽공예반 2과목, 그리고 단기과정으로 힐링 원예반과 셀프 정리 수납 하기반 2과목 등 총 17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크기변환]광주시 여성문화센터, 상반기 수강생 모집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23582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cop.jpg)
특히, 시범 사업으로 새일스타트 및 취업지원 면접컨설팅 등 취업지원 강좌를 3월 말부터 별도로 마련했다. 이는 경력보유 여성이 자신 있게 재취업을 도전할 수 있는 심리적 지지와 잠재적인 능력개발 등 발돋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전화 문의(031-760-2129)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광주시청-분야별 정보-교육-문화교실-여성문화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롭게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배우고 즐기며 새로운 삶의 행복을 발견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