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3 (토)

  • 구름많음속초16.4℃
  • 흐림15.7℃
  • 흐림철원15.6℃
  • 구름많음동두천16.9℃
  • 흐림파주14.8℃
  • 흐림대관령10.6℃
  • 흐림춘천16.2℃
  • 맑음백령도14.9℃
  • 흐림북강릉16.1℃
  • 흐림강릉17.6℃
  • 흐림동해17.0℃
  • 흐림서울19.4℃
  • 흐림인천19.5℃
  • 흐림원주17.8℃
  • 흐림울릉도17.4℃
  • 흐림수원19.3℃
  • 흐림영월16.8℃
  • 흐림충주16.4℃
  • 흐림서산17.0℃
  • 흐림울진17.6℃
  • 흐림청주20.7℃
  • 흐림대전18.7℃
  • 흐림추풍령16.2℃
  • 흐림안동18.2℃
  • 흐림상주18.3℃
  • 흐림포항20.4℃
  • 흐림군산18.1℃
  • 흐림대구20.1℃
  • 흐림전주19.2℃
  • 흐림울산18.9℃
  • 흐림창원20.5℃
  • 흐림광주21.4℃
  • 흐림부산20.2℃
  • 구름많음통영20.0℃
  • 흐림목포20.8℃
  • 구름많음여수21.4℃
  • 흐림흑산도19.3℃
  • 흐림완도21.6℃
  • 흐림고창18.8℃
  • 흐림순천16.6℃
  • 흐림홍성(예)16.8℃
  • 흐림15.8℃
  • 비제주22.8℃
  • 흐림고산21.5℃
  • 흐림성산23.0℃
  • 비서귀포22.4℃
  • 흐림진주18.5℃
  • 흐림강화14.6℃
  • 흐림양평17.4℃
  • 흐림이천16.2℃
  • 흐림인제15.7℃
  • 흐림홍천16.4℃
  • 흐림태백11.6℃
  • 흐림정선군15.3℃
  • 흐림제천13.8℃
  • 흐림보은16.7℃
  • 흐림천안16.6℃
  • 흐림보령17.8℃
  • 흐림부여16.8℃
  • 흐림금산17.6℃
  • 흐림18.3℃
  • 흐림부안18.7℃
  • 흐림임실17.5℃
  • 흐림정읍19.2℃
  • 흐림남원20.2℃
  • 흐림장수15.1℃
  • 흐림고창군20.2℃
  • 흐림영광군18.7℃
  • 흐림김해시19.3℃
  • 흐림순창군18.8℃
  • 흐림북창원21.2℃
  • 흐림양산시20.2℃
  • 구름많음보성군18.3℃
  • 구름많음강진군19.7℃
  • 구름많음장흥18.9℃
  • 구름많음해남19.7℃
  • 구름많음고흥19.1℃
  • 흐림의령군19.5℃
  • 흐림함양군17.7℃
  • 구름많음광양시21.2℃
  • 구름많음진도군20.2℃
  • 흐림봉화13.8℃
  • 흐림영주15.1℃
  • 흐림문경16.8℃
  • 구름많음청송군16.1℃
  • 구름많음영덕18.9℃
  • 흐림의성17.5℃
  • 흐림구미20.6℃
  • 흐림영천18.0℃
  • 흐림경주시18.2℃
  • 흐림거창16.6℃
  • 흐림합천19.8℃
  • 흐림밀양21.0℃
  • 흐림산청18.1℃
  • 흐림거제20.1℃
  • 구름많음남해19.7℃
  • 흐림20.1℃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한울장애인공동체서 사랑의 나눔 실천… 초겨울을 녹인 따뜻한 봉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한울장애인공동체서 사랑의 나눔 실천… 초겨울을 녹인 따뜻한 봉사”

차가운 초겨울 바람이 불던 지난 11월 22일, 한울장애인공동체가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졌다.

지역 예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펼쳐지며, 공동체 곳곳에는 미소와 감동의 울림이 퍼져 나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회장 이종무)와 용인시지회(회장 강민철) 소속 예술인들이 장구 공연과 노래를 선보이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크기변환]다운로드.jpg

화려한 장비나 무대는 없었지만, 진심을 담은 예술은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예술인들은 공연뿐 아니라 식자재 협찬까지 더하며 ‘나눔의 본질은 마음’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크기변환]다운로드 (1).jpg

무대 밖에서는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서강진) 봉사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의자 정리, 행사 보조, 현장 안내 등 세심한 손길 덕분에 행사는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장 빛나는 나눔은 조용한 뒷자리에서 나온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크기변환]다운로드 (2).jpg

식탁에서도 따뜻한 감동은 이어졌다. 아사모조리봉사단(회장 김한수)은 정성껏 준비한 햄버거스테이크로 공동체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분주한 준비 속에서도 위생과 배려를 놓치지 않은 조리봉사단의 노력이 더해져, 참석자들은 “음식보다 큰 마음을 받았다”고 전했다.

[크기변환]다운로드.png

기쁨의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정리, 안내, 배식 등 행사 지원 전반을 맡아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름 없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이들은 행사 진행의 보이지 않는 주역이었다.

 

행사가 마무리된 뒤에도 공동체 안에는 따뜻한 공기가 남아 있었다. 박수는 멈췄지만 미소는 쉽게 가시지 않았고, 참여자들은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 날의 재능기부 활동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담았다. 서로의 손을 잡고 이름을 불러주며 마음을 나눈 ‘사랑의 울림’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번져 나갔기 때문이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종무 회장, 용인시지회 강민철 회장,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서강진 회장, 아사모조리봉사단 김한수 회장, 기쁨의교회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수많은 무명 봉사자들의 헌신은 초겨울의 한 가운데에서 지역사회를 포근하게 감싸는 특별한 온기가 됐다.

 

한울장애인공동체가 보여준 이날의 나눔은 크고 거창하지 않았지만, 마음에서 시작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순간이었다. 지역사회는 이번 나눔의 따뜻한 여운이 앞으로도 곳곳에서 더 큰 울림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