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2026년을 반도체와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 산업·복지·안전·문화·농업을 아우르는 시정 청사진을 공개했다.
![[크기변환]_E4A026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0818393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5ly.jpg)
김경희 이천시장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통해 올해를 민선 8기 결실의 해로 만들겠다”며 “이천을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미래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E4A0287.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081839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fiz.jpg)
이천시는 올해 본예산을 1조 3,506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첨단산업 ▲복지 ▲안전 ▲문화·체육 ▲농업 등 5대 시정 방향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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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반도체와 드론을 양대 축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이천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반도체 교육센터 운영과 산업단지 클러스터 확장을 통해 기업이 먼저 찾는 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드론 창업지원센터와 첨단방산 드론 페스티벌을 통해 ‘드론 중심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방침이다.
![[크기변환]_E4A032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0818400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02a.jpg)
민생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훈수당 인상과 저소득층 생계급여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청년, 은퇴세대, 여성 전문인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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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안전 역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김 시장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지능형 CCTV 확충과 국책사업 도로망 건설, GTX-D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추진을 약속했다. 공영 주차타워 건립과 대중교통 체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크기변환]temp_1767864955620.1114817240.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0818403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094.jpeg)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도 공개됐다. 예술인회관과 국제승마경기장,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 재건립 등을 통해 문화·관광 거점을 확대하고, 체육공원과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공간을 늘려 시민들이 ‘10분 생활권’ 안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크기변환]사본 -temp_1767864984129.-84659670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081840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4dgj.jpg)
농업 분야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해외 판로 확대와 스마트 농업 도입, 농민회관 건립 등을 통해 명품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농민 소득 안정과 복지 확대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김경희 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를 정리하고 민선 9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민과 함께 이천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