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18일,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사 및 관련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안전 관리와 사업 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크기변환]3.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현장 방문해 현황 점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9104403_411a98e28e7b7652e17505e2e4e819c5_a4ru.jpg)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제9공구 본선 터널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의 안전 관리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시공사인 ㈜한화건설의 현장소장과 관계자들에게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빙기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말을 덧붙이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제1·9공구의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에는 제28공구와 제1012공구의 실시계획도 승인되며 전체 구간이 착공됐다. 수원시 구간은 49공구로, 사업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동탄과 인덕원을 연결하는 중요한 복선전철 노선으로, 수원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공사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에는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시작한 바 있다. 그는 오는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 64개소를 방문하며, 각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현수 제1부시장이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