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18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센터장 최영옥)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내 여성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업무협약 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822594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2gc.jpg)
이번 협약은 수원시의 문화도시 비전 실현을 목표로, 특히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수원시를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러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시민주도형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각 기관 보유 콘텐츠 및 지식 자원 공유 ▲시설 및 인프라 상호 활용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 교육 관련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사업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이다.
이와 같은 협력은 수원의 문화복지 실현과 문화도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2024년부터 수원의 문화도시 기관단체협의체에 참여하며, 문화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력으로 여성 문화예술 활성화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2024년부터 문화도시 수원의 기관단체협의체에 연대하고 참여하여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수원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의 최영옥 센터장은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동 프로젝트,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함으로써, 수원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형태로, 수원의 여성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수원의 문화적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