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5일, 매상마을 달맞이 광장(포승읍 신영2리)에서 열린 2025년 평택 달맞이 축제에 참석해 정월대보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축제는 평택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망을 기원하며 전통 놀이와 음식을 즐기는 특별한 행사였다.
![[크기변환]250217 사진2] 2025평택 달맞이 축제에서 축사 중인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72342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acdm.jpg)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로 시민 화합의 장 마련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소망을 적어 보내는 달집태우기를 진행했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달집에 소원을 적은 종이를 태우며 한 해의 풍년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 기원문 작성, 쥐불놀이, 부럼깨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전통 민속 공연도 함께 열렸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전통 음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250217 사진3) 제례식 중인 평택시의회 강정구의장(우측 6번째)과 김혜영의원(우측 2번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723430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hk5.jpg)
강정구 의장,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
강정구 의장은 축제에 참석한 후, “평택 달맞이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평택 서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할 것이며, 오늘 행사에서 전통 놀이와 먹거리, 문화 공연을 즐기시고, 참석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250217 사진1) 달집태우기 행사중인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723432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5ydy.jpg)
평택 달맞이 축제, 전통 명절 기념
평택 달맞이 축제는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기념하여 달집에 소망을 태워보내는 전통 명절 행사로,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시민들에게 전통 문화와 함께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평택시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의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