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2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07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 집행기관 주요 업무 보고와 다양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크기변환]제307회 임시회(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523165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ybjm.jpg)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과 12개 읍·면의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듣고, 다양한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17일 진행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크기변환]제307회 임시회(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523171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c2n.jpg)
이 외에도 군과 각 읍·면의 주요 업무 보고가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심사한 안건들에 대한 의결은 24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이루어진다.
![[크기변환]제307회 임시회(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523172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pqb.jpg)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양평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양평 발전의 가능성을 찾아 품격과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을 맞이하여 양평군의회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양평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4일 제6차 본회의까지 진행되며, 양평군 의회는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고,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