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민생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김 부시장은 10일부터 6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수원시 전역을 돌며 총 64개소를 방문,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종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크기변환]3-2.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행정’ 나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201534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980.jpg)
김 부시장의 현장 행정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등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을 확인할 예정이다.
![[크기변환]3-1.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행정’ 나선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20154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qcu.jpg)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민생 관련 현장, 개발사업 현장, 환경 정비 사업지 등 수원시의 핵심 현안이 모두 포함된다. 방문 예정지에는 자원회수시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공사,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주택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과 권선구 상습침수지역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각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매주 1회 이상 현장 방문김현수 제1부시장은 매주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며, 각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현장 행정의 중요성 강조김현수 제1부시장은 “현장 행정은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수원시가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