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부군수는 먼저 “존경하는 13만여 양평군민 여러분과 1천8백여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불철주야 군정을 이끌고 계신 전진선 군수님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수에 대한 존경과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부군수는 양평군의 위상에 대해 “수도권 최고의 문화·관광·레포츠 중심도시이자 청정 자연과 삶의 가치가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라며 “이러한 양평에서 부군수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양평군이 이룬 성과로 남한강 테라스 조성을 통한 강변 관광 활성화, 두물머리의 UN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양동 일반산업단지 국토부·행안부 심사 통과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기반 확충과 문화·관광·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해 양평은 이제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앞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더욱 확대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는 네 가지 당부도 전했다.
오 부군수는 ▲현장 중심·군민 중심 소통 행정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조직 운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역량 강화를 제시하며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수님의 군정 철학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내부 행정을 세심히 챙기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광석 부군수는 “그동안 양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마순흥 전 부군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군민만을 생각하며 힘차게 달려가자”고 말했다.
한편, 오광석 부군수는 앞으로 군정 전반의 조정자이자 실무 책임자로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