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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수원시가 달라졌습니다-8] 수원 곳곳에 ‘15분 도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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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수원시가 달라졌습니다-8] 수원 곳곳에 ‘15분 도시’가 생긴다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사업’으로 22개 역세권에 콤팩트 시티 조성

수원시에는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3개 전철 노선이 지나간다. 현재 전철역은 14개이지만,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 건설사업,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수원발 케이티엑스(KTX) 직결 사업이 진행 중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건설사업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공사비 증액 문제가 해결되면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시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

[크기변환]1-1. [수원시가 달라졌습니다-8] 수원 곳곳에 ‘15분 도시’가 생긴다.jpg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사업으로 도시 공간 대전환

수원시는 22개 역세권에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시 공간을 대전환한다. 역세권 지역을 민간 제안 방식으로 복합 개발해 도심에 22개의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의 목표는 대중교통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도시 기능을 집적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역세권 복합개발로 도시 가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사업은 전철역 승강장을 중심으로 반경 300m 내에서 이뤄진다(수원역‧수원시청역은 500m 이내). 대상 면적은 4.6㎢(140만 평)에 이른다.

[크기변환]1-2. [수원시가 달라졌습니다-8] 수원 곳곳에 ‘15분 도시’가 생긴다.jpg

각 역세권 특성에 맞춰 복합개발 모델을 만든다. 먼저 수원역‧수성중사거리역(예정)‧영통역‧성균관대역 등 9개 역을 전략지구로 선정해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지구는 역세권 주변 공공개발 사업과 연계성, 대학교와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전략지구 9개 역세권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개인‧법인‧신탁‧공사 등 민간으로부터 사업을 제안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은 13개 역세권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진행한다.

22개 역세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사업 추진

22개 역세권을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복합형’은 업무‧상업 복합 기능을 활성화한다. 수원역‧수성중사거리역(예정)‧장안구청역(예정)‧영통역‧수원시청역 등 5개 역세권에서 이뤄진다. 도심‧부도심 지역과 환승역세권이다.

 

‘일자리형’은 일자리‧자족 기능을 강화한다. 대학교와 가까운 역세권, 첨단 업무시설 입지 예정지역으로 성균관대역‧아주대삼거리역(예정)‧북수원파장역(예정)‧수원월드컵역(예정)‧구운역(예정)‧광교역‧광교원천역(예정)‧망포역 등 8개 역세권이다. 대학교와 첨단산업단지 배후를 지역거점으로 개발해 산업 시설, 일자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생활밀착형’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거 기능을 강화한다.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했다. 고색역‧호매실역(예정)‧매탄권선역‧오목천역‧매교역‧광교중앙역‧세류역‧청명역‧화서역 등 9개소다. 노후화된 주거지의 주거환경과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공급한다.

역세권에 기능 집적화해 ‘15분 도시’ 조성

역세권 신축 건축물은 복합 용도를 권장해 업무, 주거,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도록 한다.

또 역세권에 기능을 집적화해 역을 중심으로 도보 15분 거리에서 거주, 업무, 생활서비스, 의료, 교육, 여가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15분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기반 시설이 부족한 역세권은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설을 충분히 확보한다.

 

수원시는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개인‧법인‧신탁사 등 민간과 공사가 제한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용도지역, 용적률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민간‧공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사업 시행자가 토지가치(면적)의 15%에 해당하는 기반 시설이나 공공건축물을 기부채납하면 용적률을 최대 +100% 상향하고, 그에 더해 건축 연면적의 일정 비율을 지역 활성화 시설로 확보하면 최대 +200% 상향한다.

그에 더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기후 대응 건축물, 도심 속 시민 여가 공간, 관광활성화 유도시설 등 수원시 정책과 부합하는 시설을 확보하면 용도지역 상향과 함께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완화한다.

 

역세권 복합개발을 위한 용도지역‧용적률 체계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개발이익을 환수하고, 지역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역세권 복합개발에 참여하는 민간·공공 시행자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전 타당성 검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민간의 사업 참여를 이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수원의 도시 공간이 대전환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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