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7일, 제390회 임시회의 의정활동 일환으로 수원시 동부공영버스차고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 소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시 대중교통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설 현황과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크기변환]3.환경안전위원회 현장방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0722390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3r56.jpg)
위원회는 현장방문에 앞서 수원시 내 4개 공영버스차고지에 대한 일반현황과 주요사업을 보고받았다. 이어 동부공영버스차고지 내 전기 및 수소 충전시설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각종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채명기 위원장은 “공영버스차고지는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동부 공영버스차고지의 시설 개선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도 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대중교통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원시 대중교통 체계의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시의회는 향후 더욱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