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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정명근 시장, 화성시 2023년 인구·경제·개발 현황 공개 "미래지향적 성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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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정명근 시장, 화성시 2023년 인구·경제·개발 현황 공개 "미래지향적 성장" 강조

화성시는 2023년 기준으로 인구 증가, 경제 성장 및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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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총 인구는 2023년 1,003,433명에 달하며, 이는 2019년 865,445명에서 약 13만 명(14.5%) 증가한 수치다. 이중 내국인 인구는 944,342명으로, 외국인은 59,091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인구도 2019년 50,049명에서 9,000명 이상 증가했다.

 

세대수는 2019년 327,797세대에서 2023년 404,623세대로 약 7만 6천 세대 증가했으며, 이는 화성시의 주택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외국인 세대 수 또한 증가하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화성시는 면적 844㎢로, 29개 읍면동(4읍, 9면, 16동)에 1,028개의 통리, 5,703개의 반을 두고 있다. 행정 조직은 3실 9국 3담당관 73과와 4직속기관 및 3사업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 수는 총 2,938명이다. 1인당 공무원 수는 351명으로,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2023년 화성시의 재정 규모는 총 3조 5,851억 8,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일반회계는 3조 2,232억 8백만원, 특별회계는 3,857억 7,300만원으로, 주로 사회복지와 도시 개발 등 공공 인프라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2023년 기준 제조업체 26,689개소를 기록하며, 종업원 수는 26만 6,142명에 달한다. 화성시의 수출규모는 2024년 기준으로 약 228억 9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시의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총 사업체 수는 12만 1,189개소에 달하며, 화성시는 등록공장 12,809개를 보유하고 있다

 

화성시는 13개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주요 개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택지 개발사업: 3개소(동탄 1, 2단계, 태안 3단계)에서 8,029천㎡의 개발을 통해 61,787명의 계획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4개소(비봉 2,3단계, 어천지구, 봉담 3지구, 진안지구)에서 7,601천㎡의 면적에 125,549명의 계획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도시개발사업: 5개소(효행지구, 병점 복합타운, 동화지구, 도이지구, 내리지구)에서 2,360천㎡의 개발이 진행 중이며, 47,989명의 계획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복합도시개발사업: 송산그린시티는 55,644천㎡의 면적에 150,000명의 계획 인구를 수용할 예정으로, 화성시의 대표적인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산업과 주거가 잘 결합된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경제적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산업 발전을 바탕으로 경제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개발사업은 주거지와 상업지구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며, 녹지 공간과 문화시설을 통합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개발, 복합문화시설 유치, 도시 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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