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01-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와 여주시장 설 인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2319143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p53.jpg)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시장실을 방문하여 손편지를 준비해 왔다. 어린이들은 편지 속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봄센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직접 낭독하며 이충우 시장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동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시장에게 직접 전달되면서 따뜻한 설 명절 기운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이충우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 “어린이들이 새해에도 밝고, 건강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덕담 카드를 적어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설 명절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새해 소망과 돌봄센터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 후, 이충우 시장은 아동들에게 복주머니를 선물하며 감사를 전했다. 복주머니에는 과자가 담겨 있어 어린이들이 더욱 기뻐하며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충우 여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휴식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여주초등학교 1호점, 상동 2호점, 오학동 오학점, 교동 LH점과 교동점 등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센터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이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인사는 지역 사회의 아동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여주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