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화성시에 위치한 화학물질 저장 창고 화재로 수질오염사고 피해를 입은 관리천에 경기도가 붕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리천 붕어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경기도수자원본부, 화성시와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방류+당일+관리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27001342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7ce7.jpg)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
![[크기변환]방류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27001407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98xm.jpg)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 8월에 관리천의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를 자체 조사해 방류에 적합한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사고+당시+관리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27001355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0gjl.jpg)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토산 어종 방류 등을 통해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방류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27001420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kdga.jpg)
한편 도는 수질오염사고 이후 하천 정화를 위해 오염수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관계기관과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리천을 비롯한 인근 하천의 수질, 퇴적물 및 지하수 등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