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속초4.3℃
  • 맑음-0.3℃
  • 맑음철원-1.2℃
  • 구름많음동두천0.5℃
  • 구름많음파주-1.2℃
  • 맑음대관령-4.9℃
  • 맑음춘천-0.4℃
  • 구름많음백령도3.5℃
  • 맑음북강릉3.7℃
  • 맑음강릉5.4℃
  • 맑음동해3.6℃
  • 구름많음서울3.3℃
  • 구름많음인천3.6℃
  • 구름많음원주1.9℃
  • 맑음울릉도5.5℃
  • 흐림수원1.2℃
  • 구름많음영월-0.1℃
  • 구름많음충주0.2℃
  • 흐림서산-1.0℃
  • 맑음울진3.9℃
  • 흐림청주3.5℃
  • 구름많음대전2.5℃
  • 구름많음추풍령2.7℃
  • 구름많음안동3.7℃
  • 구름많음상주3.6℃
  • 구름많음포항6.9℃
  • 구름많음군산1.3℃
  • 맑음대구6.0℃
  • 구름많음전주3.1℃
  • 구름많음울산6.1℃
  • 구름많음창원7.8℃
  • 흐림광주4.2℃
  • 구름많음부산8.3℃
  • 구름많음통영7.3℃
  • 구름많음목포4.1℃
  • 구름많음여수6.7℃
  • 구름많음흑산도5.1℃
  • 흐림완도4.7℃
  • 흐림고창1.7℃
  • 구름많음순천3.1℃
  • 흐림홍성(예)0.1℃
  • 흐림-0.2℃
  • 흐림제주8.2℃
  • 구름많음고산7.5℃
  • 맑음성산7.4℃
  • 맑음서귀포7.6℃
  • 구름많음진주2.5℃
  • 흐림강화0.4℃
  • 구름많음양평1.9℃
  • 구름많음이천2.0℃
  • 맑음인제-1.1℃
  • 구름많음홍천0.3℃
  • 맑음태백-2.1℃
  • 맑음정선군-1.8℃
  • 구름많음제천-1.2℃
  • 구름많음보은-0.3℃
  • 흐림천안-0.6℃
  • 구름많음보령0.4℃
  • 맑음부여-0.4℃
  • 구름많음금산-0.1℃
  • 구름많음2.1℃
  • 구름많음부안2.1℃
  • 구름많음임실1.8℃
  • 흐림정읍2.1℃
  • 흐림남원3.4℃
  • 흐림장수-0.1℃
  • 흐림고창군1.8℃
  • 흐림영광군2.6℃
  • 구름많음김해시6.9℃
  • 흐림순창군2.9℃
  • 구름많음북창원7.6℃
  • 구름많음양산시6.3℃
  • 흐림보성군5.3℃
  • 흐림강진군4.4℃
  • 흐림장흥4.4℃
  • 구름많음해남3.7℃
  • 흐림고흥2.7℃
  • 흐림의령군0.3℃
  • 흐림함양군1.4℃
  • 구름많음광양시5.3℃
  • 구름많음진도군5.2℃
  • 맑음봉화-2.5℃
  • 구름많음영주4.9℃
  • 맑음문경3.7℃
  • 맑음청송군-0.7℃
  • 구름많음영덕5.2℃
  • 구름많음의성2.8℃
  • 맑음구미2.1℃
  • 맑음영천1.3℃
  • 맑음경주시6.2℃
  • 맑음거창0.1℃
  • 구름많음합천1.8℃
  • 구름많음밀양5.0℃
  • 흐림산청3.3℃
  • 구름많음거제6.9℃
  • 구름많음남해6.9℃
  • 구름많음5.5℃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원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비판… “고양시민 패싱 행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원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비판… “고양시민 패싱 행위”

○ 경기도, 시민위원회 구성 절차 논란 속...“김도연 지사의 고양시민 무시한 처사” 지적
○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증인 채택 문제로 파행 위기

경기도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상원 의원(고양시)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상원 의원은 “고양시민을 또다시 패싱하는 행위”라며 경기도의 일방적 행정을 지적했다.

[크기변환]240810 이상원 의원,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비판...고양시민 패싱 행위 (2).JPG

이상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으로 결성된 'CJ라이브시티살리기' 시민단체가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 단체를 비롯해 일산연합 등 고양시 시민단체들은 현재 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회 청원에서 5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내는 등 K-컬처밸리 관련 활동을 주도했다.

 

그러나 경기도가 무작위로 추첨한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꾸리겠다는 계획은 이러한 시민들의 노력을 무시한 것이라는 것이 이상원 의원의 주장이다. 이상원 의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그간 고양시민들이 이뤄낸 성과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는 진정한 시민 참여가 아니라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크기변환]240810 이상원 의원,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비판...고양시민 패싱 행위 (1).JPG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가 시민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고양시민들과 도의원을 배제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상원 의원에 따르면, 10월 4일 금요일 밤 9시경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이 메신저를 통해 시민위원회 구성 계획을 통보했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다음 날인 10월 5일, 기존 고양시민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항의했으나, 7일 오전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간부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겠다"는 답변을 전달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3시, 경기도는 별도의 보고 없이 시민위원회 구성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논란을 키웠다. 이상원 의원은 이에 대해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별도의 시민위원회 구성을 발표한 것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지사 김동연에 대한 비판도 함께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9월 3일 도정 질의에서 “제 밑에는 행정부지사부터 실장까지 무수한 직원들이 있고, 그들이 보고한 내용을 신뢰하고 있다”고 발언한 점을 언급하며, “이계삼 실장의 행태는 결국 김동연 지사가 고양시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K-컬처밸리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에 1조8천억 원을 투입해 K-팝 전문 아레나,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기도는 지난 6월 28일 CJ라이브시티와의 사업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증인 채택 문제로 파행 위기에 처했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와 이재명 전 지사를 증인으로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이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민위원회 구성은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추진위원회의 의견도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입장에도 고양시 시민단체들의 반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와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리고 이러한 논란이 K-컬처밸리 사업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