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정치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문제 제기와 함께 ‘책임의 정치’를 강조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도민의 삶이 여전히 팍팍한 현실 속에서, 더 이상 선언과 약속만으로는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크기변환]경기도의회 국민의힘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0401134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as8.jpg)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2일 발표한 논평에서 “2026년 새해가 시작됐지만 도민의 삶은 새해라는 말만으로 달라지지 않는다”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 불안정한 일자리, 늘어나는 생활비 부담 속에서 도민들은 더 이상 정치의 말과 구호를 기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도민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결과”라며 “정치가 도민의 고통을 덜어주지 못한다면 존재 이유를 다시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026년을 경기도 정치가 반드시 평가받아야 할 해로 규정했다. 그동안 추진돼 온 정책과 행정이 도민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냉정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논평에서는 “성과보다 변명이 앞섰던 정책, 책임보다 말이 많았던 정치는 더 이상 도민의 신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특히 경기도의 위상에 대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와 산업, 청년과 일자리가 집중된 수도권의 핵심”이라며 “이곳에서조차 민생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았다면 정치의 방향과 방식부터 근본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쟁에 매몰된 정치와 체감 없는 행정이 도민의 시간과 인내만 소모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정치의 본질을 ‘결과’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을 하겠다는 말보다 무엇을 바꾸었는지가 중요하다”며 “도민의 삶을 개선하지 못하는 정치라면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은 정치가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해”라고 못 박았다.
이번 논평과 관련해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과 뜻을 같이하며, 경기도 정치의 책임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당은 2026년을 ‘책임의 정치’가 실제로 작동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앞으로 민생과 경제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실패한 정책에 대해서는 분명한 평가가 따르는 정치, 결과로 말하는 정치를 통해 경기도 정치의 방향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끝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026년은 변명의 해가 아니라 결단의 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정치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