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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별 인터뷰"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기자협회와 차담회…“소통을 가장 중시, 시민과 함께 잘사는 안성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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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별 인터뷰"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기자협회와 차담회…“소통을 가장 중시, 시민과 함께 잘사는 안성 만들 것”

박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언론인들과 차담회 갖고 지역 현안 소통

안성시의회 반인숙 의장이 18일 안성시기자협회(회장 박금용) 회원들과 만나 안성시 주요 현안과 의정 운영 방향, 지역경제 활성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폐수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차담회는 안성시기자협회 사무국장이 질문하고 반인숙 의장이 답변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 의장은 안성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제9대 안성시의회를 이끌어가며 무엇보다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특히 반 의장은 의장으로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로 제8대 의회 이후 다소 가라앉은 의회 분위기를 바로잡고 의원들이 본연의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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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야 의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조율하는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집행부에 대해서는 의회의 견제 기능을 분명히 수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성시의 주요 현안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폐수 방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으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반인숙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질문 : 안성시의회 슬로건처럼 “시민과 함께 안성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안성시의회 반인숙 의장님 차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장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을 맞이해 안성 시민께 따뜻한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저는 추석하면 항상 풍요로운 게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그게 안 느껴지는 게 요즘 현실이잖아요.

올해는 진짜 더 풍요롭고 즐겁게 시민들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반 의장은 최근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번 추석만큼은 안성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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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성시의회가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제9대 의회를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의정 방향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답변 :“의정 방향이라기보다는 제가 이제 시 의원에서 다시 재입성한 거잖아요. 4년 하고. 그런데 앞전에 8대 때 무수한 많은 일이 있었나 봐요.

딱 들어왔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상당히 다운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바로잡기 위해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고, 그게 한 6개월 정도는 걸릴 것 같더라고요.

1순위는 그거, 제가 의장으로서 해야 될 일이 그거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또 다행인 것은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야 되는데 저희 현 의원님들이 준비해서 온 분들이에요.

다들 그러니까 ‘아, 내가 이거를 해야지’ 하고 몇 년씩 준비하고 오신 분들이어 가지고 탄탄하게 이게 자리가 잡혀 있어 가지고 결과물이 되게 빨리빨리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별일 없이 그냥 무난하게 잘 해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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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의장은 제9대 의회에 다시 들어온 뒤 의회 내부 분위기를 새롭게 정비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특히 의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 의회에 입성한 만큼 의정활동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실제 의정활동에서도 결과물이 빠르게 나오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질문 :의장님께서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셨는데요.

여야 의원들 간의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면서도 의회의 견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어떤 의회 운영을 펼쳐나갈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세요.

답변 :“일단은 의장으로서 할 일은 어떤 회의를 함에 있어서 저는 여야 가리지 않고 할 때 웬만하면 다 모여서 하자고 그러는 주의이고요.

그다음에 어떤 의견을 제시할 때에도 여야 대표가 있잖아요. 불러서 같이 조율을 해서 내보내는 거, 그게 협치이고 소통인 것 같아요.

그다음에 시장과의 소통은 아무래도 뭐 저희가 같은 적이다 보니까 그거는 뭐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저희가 견제 역할을 해야 되는데 현재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게 그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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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도 민주당, 시장도 민주당, 우리 의원들도 민주당이 5석이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견제를 되게 걱정하는 부분이 큰데 이번에 회의하는 거 보고 저희 걱정 안 하기로 했어요.

이번에 우리 이제 추경 예산을 하는데 정말 잘하더라고요.

견제해야 될 건 딱 다 씹어가면서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자유발언 같은 것도 그렇고 그런 거에 대한 거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반 의장은 의회 운영의 핵심으로 여야를 떠나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강조했다.

특히 의회가 집행부와 소통하는 것과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은 별개의 역할이라며, 시민들이 우려하는 정치적 구성에 따른 견제 기능 약화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실제 의정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반 의장은 최근 추경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의원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의회의 견제 기능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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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그럼 의장님,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권별 균형 발전과 함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폐수 문제 등 안성의 주요 현안이 많습니다.

의장님께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대응 방향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답변 :“일단 SK하이닉스 폐수 방류는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고요.

그거에 앞서서는 그분들과 같이 협치를 해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게 쉬운 건 아니잖아요. 사실은 이미 결정 난 일을 뒤집는 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제 지금 보니까 시민들이 모임도 그렇고 단체들이 열심히 하는 걸로 봐서는 저희가 더 도와주면 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고요.

시장님도 그에 대해서 약간 좀 생각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소상공인은 이게 그렇잖아요. 나라님도 마음대로 못 한다고. 이게 진짜 뜻대로 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제가 제일 우려하는 부분이 그런 거거든요.

현재 경제가 제일 어려우면 농사 지은 분들은 비가 오거나 뭐가 하면 우박이 쏟아지거나, 그거에 대한 보상을 받는데 소상공인은 하나도 받을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것도 고민을 제일 먼저 하는 게 그 부분인데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제일 많이 하는 게 뭐냐 하면 간담회를 소상공인들과 되게 많이 갖고 있어요.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야 우리가 그걸 갖고 해 나갈 수 있는 거니까 그래서 그거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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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의장은 안성의 현안 가운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폐수 방류 문제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이미 결정된 사안을 뒤집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만큼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활동에 의회가 힘을 보태고, 관련 주체들과 협치하며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소상공인 문제에 대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농업 분야처럼 피해 발생 시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반 의장은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현재도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자주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문 :그럼 마지막으로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과 안성 시민께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답변 :“이건 생각 안 해봤는데. 이거는 생각 안 해봤어. 네, 아니 있었는데 이것까지는 생각을 안 했어요.

언론인 분들과 저희가 하는 일은 자주 만나서 진짜 소통하는 것밖에 더 제가 계속 처음부터 소통인데 저는 소통을 제일 중시하거든요.

그래서 소통을 자주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론인들도 좀 어디에 편향적이지 않은, 그 중심에 서서 좀 잘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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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시민께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 같이 더불어서 잘 살아봅시다.”

반인숙 의장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소통’을 강조했다.

언론인들과도 자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이다.

아울러 언론에 대해서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시민들에게는 거창한 말보다 “같이 더불어서 잘 살아봅시다”라는 짧지만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차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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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치가 의회의 기본”…현장 목소리 듣는 의정 강조

이날 차담회에서 반인숙 의장이 거듭 강조한 것은 소통과 협치,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였다.

반 의장은 제9대 안성시의회가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의원들 간의 협력뿐만 아니라 집행부와의 소통, 시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안성의 주요 현안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폐수 문제와 소상공인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인숙 의장이 이끄는 제9대 안성시의회가 앞으로 시민들과 얼마나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민과 함께 안성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성시의회의 슬로건처럼, 반 의장이 강조한 소통과 협치가 앞으로 안성의 주요 현안을 풀어가는 실질적인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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