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9일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평내호평역과 다산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고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홍보담당관]주광덕 남양주시장, 합동분향소 설치·방문…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사진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3119472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9o7.jpg)
주광덕 시장은 이날 오후 평내호평역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주 시장은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보담당관]주광덕 남양주시장, 합동분향소 설치·방문…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3119473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3olb.jpg)
이어 “합동분향소 운영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홍보담당관]주광덕 남양주시장, 합동분향소 설치·방문…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3119474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lopk.jpg)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을 받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