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최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선경어린이집 친구들이 성탄절을 맞아 성남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감사카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크기변환]보도자료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1323401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lef.jpg)
이번 크리스마스 감사카드는 올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했던 선경어린이집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방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크기변환]보도자료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1323403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0ry.jpg)
크리스마스 감사카드에는 “소방관님 아프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용감하게 불 꺼주셔서 감사해요” 등 글귀와 함께 정성스럽게 그려진 소방관과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감사카드를 받은 성남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감사카드를 받고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어린이들이 존경할 수 있는 멋진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