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高(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남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정책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크기변환]250220_경기신보_남부권역_지원사업설명회_사진1.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01701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l11t.png)
경기신보는 지난 20일(목) 경기신보 본점 3층 강당에서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2025년 남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신보를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수원시, 화성시, 평택시 등 남부권역 6개 시군 관계자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내수 침체와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 신속대응, 과감한 조치’를 3대 원칙으로 설정하고, 이에 기반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경기도의 정책 기조를 반영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고객지향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3GO+1UP’ 전략 발표이번 지원사업설명회에서 경기신보는 3GO+1UP 전략을 발표하며,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3GO+1UP’ 전략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크기변환]250220_경기신보_남부권역_지원사업설명회_사진2.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017012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aun.png)
경기신보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지원 유관기관 협력과 현장소통의 중요성 강조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평택2)과 한원찬 의원(수원6)이 참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지원사업설명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장님들이 꼭 알아야 하는 노무 상식’ 교육을 시작으로, 경기신보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요 지원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기신보는 설명회 후에도 각 권역에서 다양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26일(수)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부권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28일(금)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북부권역 설명회를, 그리고 3월 7일(금) 성남 산업진흥원에서 동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도내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적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 민생경제 회복에 힘쓴다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민생경제 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사업을 운영하고 계시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사업설명회는 경기도 민생경제 구석구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서민경제의 버팀목이자 민생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전략을 바탕으로 민생경제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