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는 20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크기변환]DSC_3858.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0050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71lh.jpg)
이사회에서는 먼저 2024년 동안 추진된 사업들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공동소득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여름 김치 담그기, 찬饌贊 밑반찬 나눔 사업 등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이 핵심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조직 활성화 다짐여주현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농가주부모임의 조직 활성화와 관련해 도임원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농가주부모임의 주요 사업인 공독소득사업, 찬饌贊 밑반찬 나눔 사업,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등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및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차게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현 회장은 또, 농업·농촌에서의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경기본부의 지원과 협력 약속엄범식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농가주부모임이 추진하는 농업과 농촌 지원사업,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가주부모임은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주고 있다. 농협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엄 본부장은 또한, “농업·농촌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주부모임과의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농가주부모임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된 사업 중 특히 주목을 받았던 것은 여름 김치 담그기와 찬饌贊 밑반찬 나눔 사업이다. 여름 김치 담그기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득 창출 활동으로,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찬饌贊 밑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사업으로,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방대한 네트워크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계획 및 기대농협 경기본부와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의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업들은 농업·농촌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농협 경기본부와 농가주부모임은 서로 협력하며,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