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수원시지부, 오산시지부는 24일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용인 백옥쌀 60포가 수원보호관찰소에 기탁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20250224_141347.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19593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dzj.jpg)
전달식에는 박종복 용인시지부장, 전종근 수원시지부장, 윤승길 오산시지부 회원지원단장이 참석하여 직접 쌀을 전달했다. 박종복 지부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온기를 나누겠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경기지역 쌀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 운동과 동시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나눔 캠페인으로, 농협중앙회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과 협력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수원시지부, 오산시지부는 2010년부터 수원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들은 영농철 일손 돕기,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보호관찰소에서 돌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보호관찰소와의 협력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는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그 일환으로, 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복 용인시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며, 농협중앙회가 맡고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용인·수원·오산시지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 소외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쌀 전달식은 그들만의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희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