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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자유 5분 발언 “치매환자 100만 시대 …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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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자유 5분 발언 “치매환자 100만 시대 …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크기변환]250908 김미숙 의원, “치매환자 100만 시대...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jpg

김 의원은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올해 약 97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 수는 급격히 늘어나지만 경기도 내 256개 치매안심센터에는 구강관리 전담 인력이 단 한 명도 없고, 전국적으로도 치매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치과는 50곳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강기능이 떨어지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영양실조와 근감소증이 발생하고, 결국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매환자에게 구강건강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와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장애인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20년 전부터 운영해왔고, 일본은 치과의사를 치매 관리 핵심 인력으로 규정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기도가 치매환자 치과돌봄 분야의 전국 최초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 로드맵 마련 및 권역별 시범 운영, ▲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시군과 협의체 구성 및 제도개선 추진, ▲ 요양시설·복지관과 연계한 정기검진과 예방교육을 통한 돌봄 공백 없는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결단한다면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아니라 제때 치료받는 어르신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2026년을 치매환자 공공치과의 원년으로 열어,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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