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겨울엔 양평’이 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크기변환]01 겨울엔 양평 개막행사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1101565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dbb.jpg)
개막행사는 각종 체험 부스, 포토존, 어린이 뮤지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1천 여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양평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양평군 홍보대사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크기변환]01 겨울엔 양평 개막행사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1101570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hwmz.jpg)
올해로 2회를 맞은 ‘겨울엔 양평’은 ‘관광양평’을 슬로건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 방문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해장국, 도서관, 북카페, 반려동물 동반숙소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명소마다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크기변환]01 겨울엔 양평 개막행사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110157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hos.jpg)
군은 방문객들이 양평 전역에서 축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만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매력적인 양평의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번 축제와 함께 양평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01 겨울엔 양평 개막행사 (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1101572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gqr.jpg)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겨울엔 양평 공식 누리집 또는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