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문화관광 환경 및 자원 분석…권역별 체류형 특화전략 수립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대표 김영식)가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윤선·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크기변환]2025111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102258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ai3.jpg)
이번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보고서에는 ▲도시브랜드 'My Hometown 용인' 구축 ▲MICE를 결합한 체류형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담아냈으며, 용인 MICE 엑스포 & 권역 연계 체험 용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안했다.
![[크기변환]2025111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102258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n6vj.jpg)
연구단체 의원들은 최종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 가능성, 예산 연계,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크기변환]2025111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1022590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1kz.jpg)
김영식 대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고, 용인시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컬처노믹스 개념을 기반으로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문화예술과 경제를 결합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전문가 자문, 현장 조사,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