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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104만 화성시민과 함께한 첫 대보름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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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104만 화성시민과 함께한 첫 대보름 축제 성료

화성특례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보름 축제

[크기변환]1-1. 정월대보름 축제.jpg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기념하며,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아 열린 첫 대보름 행사였다.

[크기변환]1-5. 정월대보름 축제(줄타기).jpg

화성특례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보름 축제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시민 2천여 명이 함께 대보름을 맞이하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참여해 축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서 펼쳐진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주위를 도는 강강술래가 진행되어 대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크기변환]1-4. 정월대보름 축제(달집태우기).jpg

‘달집 태우기’와 전통 놀이 체험

올해 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달집 태우기’ 행사였다. 시민들은 자신이 쓴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소원 성취와 풍요를 기원했다. 달집을 태우는 동안 시민들은 함께 강강술래를 즐기며, 전통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나누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 놀이가 펼쳐져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크기변환]1-3. 정월대보름 축제.jpg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인사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제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지하화로 동탄 1·2 신도시가 하나가 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즐기고, 함께 희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며칠 후에는 진짜 둥근 보름달이 뜰 것입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성장하는 2025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화성특례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크기변환]1-2. 정월대보름 축제(강강술래).jpg

시민들의 소감과 참여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1-6. 정월대보름 축제(농악).jpg

행사에는 전통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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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염원하는 첫 대보름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큰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크기변환]1-7. 정월대보름 축제(농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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