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5년 경기 북부 통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안내와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 이상원 의원, 국세청 관계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그리고 북부 10개 시·군 내 소상공인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현장사진(북부권역 종합설명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720091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m2o.jpg)
2025년 주요 지원사업 안내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
설명회는 2025년 경상원의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상원은 지속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의 예산을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청년 창업 원스텝 사업과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을 소개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단체사진(북부권역 종합설명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720094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feb.jpg)
통합설명회, 소상공인 지원 창구 일원화
이번 설명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 정책 안내 창구를 일원화했다는 점이다. 경기신보는 자금 지원 및 보증상품 소개를, 소진공은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들이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다양성
설명회에서는 2025년 경상원의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경기 신용보증재단의 자금 지원 및 보증상품 소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 함께 소개되었다. 이러한 지원 사업들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자금난과 경영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바로 홈페이지와 콜센터 통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
경상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공된 정보 외에도,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홈페이지 "경기바로"(www.ggbaro.kr)와 종합상담 콜센터(☎1600-8001)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세부적인 지원사업 내용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다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소상공인 지원의 중요한 전환점
이번 통합설명회는 경기 북부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경상원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