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건축과장 및 담당 팀장, 광주지역 건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광주시, 2025년 상반기 건축사 간담회 개최…시민 중심의 건축 행정서비스 강화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501221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ovco.jpg)
간담회는 건축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 건축 행정 전달 사항 공유, 건축사회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크기변환]광주시, 2025년 상반기 건축사 간담회 개최…시민 중심의 건축 행정서비스 강화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50122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2yb.jpg)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어려움과 법령 해석의 차이점에 대한 의견이 오가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축사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