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최근 이어지는 겨울철 한파 속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한파쉼터를 찾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정 시장은 안중읍 용성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파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크기변환]2-1 정장선 평택시장 한파쉼터 방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210108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56f.jpg)
이번 점검에서는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 행동 요령 전달과 함께, 쉼터 내 난방시설 가동 현황과 방한 물품 비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크기변환]2-3 정장선 평택시장 한파쉼터 방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210109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zdn.jpg)
정장선 시장은 "한랭질환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한파가 계속될 경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주시고, 난방기 사용 등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의 방문에 이어,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도 지난 17일 팽성읍 내리경로당을 찾아 한파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쉼터의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살펴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각별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크기변환]2-2 정장선 평택시장 한파쉼터 방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2101091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ylk2.jpg)
현재 평택시에는 총 472개의 한파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마련되어 있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한파쉼터를 수시로 점검하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