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기변환]251010 김시용 의원, 김포 가마지천 2025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선정 환영.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22303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s7e.jpg)
김시용 위원장은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가마지천이 이번 신규정책 오디션에 선정된 것은 단순한 치수 중심의 정비를 넘어,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면서,
“시민 생활과 문화,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하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은 단순한 물길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가마지천이 김포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포 가마지천, 반려동물 테마 ‘시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김포시는 이번 정책 오디션 선정에 따라, 가마지천 하류 일원을 반려동물 테마의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다:
반려견 놀이터 (소·중·대형견 구역 분리 운영) 하천변 산책로 및 휴게 공간 정비 유휴 방재시설 리모델링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
이 같은 정비를 통해 가마지천은 치수 기능을 넘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와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 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 지역경제·생활인프라 혁신 기대…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모범 될 듯가마지천 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서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 밀착형 공간 조성 김포한강 신도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속 친환경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 하천 생태·문화 기능 회복 등
이번 사업은 김포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하천 정책 혁신을 선도할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시용 위원장은 끝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하천 정책,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방향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사랑하는 하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