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31 (일)

  • 맑음속초27.5℃
  • 맑음18.8℃
  • 맑음철원18.3℃
  • 맑음동두천19.1℃
  • 맑음파주16.7℃
  • 맑음대관령15.3℃
  • 맑음춘천19.4℃
  • 맑음백령도17.0℃
  • 맑음북강릉22.0℃
  • 맑음강릉27.3℃
  • 맑음동해22.0℃
  • 맑음서울22.7℃
  • 맑음인천22.0℃
  • 맑음원주21.8℃
  • 맑음울릉도23.1℃
  • 맑음수원20.6℃
  • 맑음영월19.5℃
  • 맑음충주20.3℃
  • 맑음서산19.7℃
  • 맑음울진21.5℃
  • 맑음청주25.6℃
  • 맑음대전23.2℃
  • 맑음추풍령17.8℃
  • 맑음안동22.2℃
  • 맑음상주22.2℃
  • 맑음포항25.7℃
  • 맑음군산19.3℃
  • 맑음대구24.9℃
  • 맑음전주23.3℃
  • 맑음울산19.9℃
  • 맑음창원22.5℃
  • 맑음광주24.1℃
  • 맑음부산22.6℃
  • 맑음통영19.7℃
  • 맑음목포21.6℃
  • 맑음여수21.9℃
  • 맑음흑산도21.6℃
  • 맑음완도18.6℃
  • 맑음고창18.9℃
  • 맑음순천16.2℃
  • 맑음홍성(예)20.5℃
  • 맑음23.2℃
  • 맑음제주20.8℃
  • 맑음고산19.8℃
  • 맑음성산19.6℃
  • 맑음서귀포21.9℃
  • 맑음진주18.3℃
  • 맑음강화16.9℃
  • 맑음양평21.7℃
  • 맑음이천21.6℃
  • 맑음인제18.4℃
  • 맑음홍천19.9℃
  • 맑음태백16.3℃
  • 맑음정선군17.3℃
  • 맑음제천18.0℃
  • 맑음보은19.1℃
  • 맑음천안19.7℃
  • 맑음보령18.8℃
  • 맑음부여20.8℃
  • 맑음금산20.2℃
  • 맑음22.0℃
  • 맑음부안20.1℃
  • 맑음임실19.0℃
  • 맑음정읍20.5℃
  • 맑음남원21.1℃
  • 맑음장수17.1℃
  • 맑음고창군18.4℃
  • 맑음영광군19.4℃
  • 맑음김해시22.7℃
  • 맑음순창군20.8℃
  • 맑음북창원23.2℃
  • 맑음양산시19.8℃
  • 맑음보성군19.4℃
  • 맑음강진군19.1℃
  • 맑음장흥19.2℃
  • 맑음해남18.3℃
  • 맑음고흥16.6℃
  • 맑음의령군19.4℃
  • 맑음함양군18.4℃
  • 맑음광양시21.4℃
  • 구름많음진도군17.3℃
  • 맑음봉화16.4℃
  • 맑음영주19.4℃
  • 맑음문경21.0℃
  • 맑음청송군19.0℃
  • 맑음영덕20.5℃
  • 맑음의성19.2℃
  • 맑음구미21.3℃
  • 맑음영천20.8℃
  • 맑음경주시20.0℃
  • 맑음거창18.9℃
  • 맑음합천20.3℃
  • 맑음밀양21.8℃
  • 맑음산청20.8℃
  • 맑음거제20.5℃
  • 맑음남해19.2℃
  • 맑음19.8℃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산업안전, 이주노동자 대책 세운다 약속한’ 김동연, 관련 전문가 함께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회의 열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산업안전, 이주노동자 대책 세운다 약속한’ 김동연, 관련 전문가 함께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회의 열어

○ 김동연 지사, 1일 도청사서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김용국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협의회장, 김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크기변환]‘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2).jpg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김용국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협의회장은 “임금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방보다는 도시로, 되도록 제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경기도로 이주노동자가 몰리는 이유”라며 “결국은 안전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주들이 얼마나 안전 의식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다. 따라서 경기도는 안전 의식을 가진 사업주에게 어떤 인센티브를 줄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태근 이주민연대샬롬의집 대표는 ”안전대책에 대해 영세기업에서는 생각도 못 할 일이다. 한국에 온 노동자들은 안전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된다”면서 “현장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해결 같은 문제를 장기적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관 이주민센터친구 센터장은 “이번 사고는 노동과 이민, 안전 세 가지 카테고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다”면서 “노동자들이 자기기 취업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모르고 있는데 제대로 된 외국어 안전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주윤정 부산대 사회학과 조교수는 “책임 있는 지도자가 책임을 지는 모습이 필요하고, 시민사회와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조금 있으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혐오가 나올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같은 의견 청취가 끝난 후 김 지사는 “유가족들과 희생자들에 대한 대책을 지금까지 발 빠르게 만들었는데 계속해서 이들을 위한 긴급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빠른시간 내에 유가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브리핑을 하면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안전, 주거, 교육 문제 얘기했는데 더 나아가 정책 제안까지 했으면 좋겠다”며 “이주노동자들이 아파도 병원을 못 갈 텐데 자원봉사자나 사회서비스를 마련해 휴일 같은 날 이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 내용을 토대로 이주노동자를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