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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우리 아기 생애 첫 예술, 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 ‘작은 몸, 큰 상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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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우리 아기 생애 첫 예술, 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 ‘작은 몸, 큰 상상’ 개최

▶ (재)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 〈작은 몸, 큰 상상〉 개최
▶ 전국 최초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
▶ 아기와 부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0~36개월 미만 영아를 문화권리의 주체자로 규정하고,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 ‘작은 몸, 큰 상상’을 오는 7월 23일부터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일주일간 개최한다.

[크기변환][포스터]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_작은몸,큰상상.jpg

올해 처음 개최되는 본 축제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외 초청 공연과 (예비)부모교육, 전문가 포럼, 창작 워크숍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꾸려진다.

 

먼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과 대만, 스페인 등 국내외 예술단체의 아기공연 3편이 진행된다. 페스티벌의 첫 시작을 알리는 23~24일에는 국립극단의 영유아극 창작개발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개발된 국내 예술단체 ‘티키와 타카’의 ‘푹 하고 들어갔다가 푸하고 솟아오르는’이 아기 관객을 만난다. 여우비 내리는 여름 한낮, 마당 빨랫줄에는 나른한 졸음이 그네를 타고 설거지통에서는 그릇들이 노래한다. 일상의 한 장면이 꿈처럼 열리는 순간을 배우들의 몸짓과 클래식 기타의 선율이 함께할 예정이다.

 

26~27일에는 대만 최초의 베이비 씨어터 작품인 ‘더블앤크로스 씨어터 그룹(Double & Cross Theater Group)’의 ‘모두 다 꽃이야(We Need a Flower)’가 진행된다. 이탈리아 동요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영아의 신체 발달 단계를 반영한 안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무용과 즉흥 퍼포먼스를 통해 생명의 순환과 만물의 공생을 이야기한다.

 

29~30일에는 2006년부터 활동해 온 스페인의 예술가 ‘엥그루나 테아트르(Engruna Teatre)’의 ‘내가 처음 만난 우주(Univers)’가 진행된다. 영아를 위한 몰입형 공연으로, 시적인 이미지와 오브제, 라이브 음악으로 구성된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사람과 몸, 사물이 흩어지고 다시 연결되는 과정 속에서 아기 관객들은 새로운 감각과 감정을 마주할 수 있다.

 

세 공연 모두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한 언어 없이 오직 배우들의 움직임과 무대 위의 빛, 소리, 질감을 활용하여 아기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아 문화예술 관계자와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27일과 28일에는 예술가들을 위한 영아극 창작 워크숍과 국제포럼이 개최되며, 30일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아직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아기공연예술에 대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창작 현황과 실무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7.1(화)부터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1회를 맞이하는 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 ‘작은 몸, 큰 상상’은 0~3세 미만 아기를 위한, 아기에 의한 축제”라고 말하며, “아기들의 작은 손짓, 발짓, 몸짓이 모여 완성되는 그 무한한 여정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조미자 의원의 대표 발의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다. 0~36개월 미만 영아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해당 조례 확산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에서는 도내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문화예술 축제, 정책연구,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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