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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관련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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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관련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 개최

▶ 건축, 조경, 과학, 문화, 예술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갯벌을 혼종적 공간으로 재조명
▶ 이제 갯벌을 기후위기 시대 대안적인 환경을 모색하기 위한 관문이자 공유 정원으로 인식할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 이하 “창작캠퍼스”)는 2024년 10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갯벌을 생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유산 및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혼종적(Hybrid)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다학제 콜렉티브 갯벌랩과 공동으로 기획한 자리이다.

[크기변환]심포지엄 웹포스터.jpg

 오랫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었던 갯벌은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소멸하였으며, 오늘날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놓여 있다. 그러나 최근 생물다양성의 보고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가 알려지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갯벌에 대한 재발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축, 조경,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갯벌의 다층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세션 1 갯벌의 공존 관계에서는 김창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와 아티스트 듀오 쿠킹 섹션즈(Cooking Sections)의 발표를 통해 갯벌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생태적 연계망을 탐구하고,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한다. ▲세션 2 사라진 풍경과 재생된 공간에서는 구본주 한국해양생물연구소 연구원과 사운드 아티스트 마르쿠스 메더(Marcus Maeder)의 발표를 통해 기후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갯벌과 습지 생태계를 재현하고, 소멸한 풍경과 새로운 풍경의 상호 관계를 살펴본다. ▲세션 3 갯벌의 해체적 시선에서는 라우라 치프리아니(Laura Cipriani) 델프트 공과대학교 교수의 네덜란드 바덴해 디자인 리서치와 정소영 작가의 작업을 통해 기존의 견고한 갯벌 개념을 해체하고, 보다 유연하고 창조적인 예술적, 건축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갯벌을 상상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세션이 모두 종료되면, 국내 발표자들과 함께 이번 심포지엄 개최 의의를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종합 토론을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70명 선착순 마감 시까지).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포지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의 김유임 지역문화본부장은 “지난 3년간의 1차 리모델링 사업을 무사히 종료함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창작캠퍼스 다양한 레지던시 사업이 재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기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창작캠퍼스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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