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0월 13일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중기부 지정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대학인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창업기업 공동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성민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정도철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0/20231014224626_6adc724c7b95c2bb03643135f649dfd3_3ntr.jpeg)
화성산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동탄에 위치한 LH 인큐베이팅센터에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을 개소했으며, 현재 지역전략산업분야 18개사가 입주하여 유니콘 기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미래 신산업 및 IT 분야 45개사,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ICT 및 바이오 분야 25개사를 육성·보육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며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업무협약식 단체사진.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0/20231014224636_6adc724c7b95c2bb03643135f649dfd3_4u8j.jpeg)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화성시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교류 및 협력 △창업지원 공동사업 추진 및 보육 서비스 개발 △입주기업 간 이노베이션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관내 창업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동 육성해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의 거점을 조성하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협약기관에서 보육하고 있는 기업 간 정보공유와 상호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를 오는 11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