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동탄3동이 지난 5일 주민센터 청사 주변 및 관내 도로변에 비올라 500본을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청사 주변 경관을 개선해 청사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크기변환]8-1. 화성특례시 동탄3동 주민들이 청사 및 도로변에 비올라를 식재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723575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trv.jpg)
이날 식재된 비올라(Viola)는 겨울철 저온 조건에서도 개화 품질이 우수하고 색상이 선명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계절 변화에도 안정적인 경관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8-2. 화성특례시 동탄3동 주민들이 청사 및 도로변에 비올라를 식재하고 있다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72358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7qh1.jpg)
이문희 동탄3동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참여해 청사를 함께 가꾸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동탄3동은 ‘내 집 앞 가꾸기’ 및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 아끼기’ 운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미관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경자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환경정화와 경관개선 활동을 통해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