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9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 조성된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열고, 자율주행 셔틀을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크기변환]AI반도체과-9일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행사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아이 탑승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09163227_9a75c6edc1dd92c52e66092134f1090f_1h9f.jpg)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량 공개 세리머니와 기념촬영, 현장 참관 및 시승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은 신도심과 구도심 간 이동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거점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보완·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크기변환]AI반도체과-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차량 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09163238_9a75c6edc1dd92c52e66092134f1090f_d5lq.jpg)
성남시는 자율주행 셔틀을 통해 시민의 생활 이동을 보조하고, 환승 거점과 산업·상업 지역을 보다 촘촘하게 연결함으로써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류장 기반 탑승 방식을 적용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했다.
![[크기변환]AI반도체과-9일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행사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시승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09163250_9a75c6edc1dd92c52e66092134f1090f_ajkf.jpg)
자율주행 셔틀은 모란역 인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주차장에 위치한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총 2개 노선에서 운영된다. 각 노선에는 쏠라티 차량 1대씩이 투입된다.
![[크기변환]AI반도체과-9일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행사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해 이동 중에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09163337_9a75c6edc1dd92c52e66092134f1090f_j3rr.jpg)
셔틀은 오는 2월 26일부터 2년간 시범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하루 4회 운행되며, 차량 1대당 최대 탑승 인원은 14명이다.
각 차량에는 안전관리자 1명이 동승해 운행 전후 차량 점검과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전 노선은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원칙으로 하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 시 수동주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크기변환]AI반도체과-신상진 성남시장이 9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열린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09163400_9a75c6edc1dd92c52e66092134f1090f_da7o.jpg)
특히 이번 시범운행은 그동안 안전 문제로 수동주행만 허용돼 왔던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에서도 자율주행 방식의 운행과 실증이 이뤄진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시는 셔틀이 통과하는 보호구역 2곳에 라이다(LiDAR) 기반 인프라와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차량이 주변 교통 환경을 보다 정밀하게 인지하고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크기변환]AI반도체과-신상진 성남시장이 9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열린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09163451_9a75c6edc1dd92c52e66092134f1090f_nkrh.jpg)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율주행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이동 방식을 바꾸는 변화”라며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을 통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5(World Smart City Awards 2025)’ 모빌리티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2025)’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