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말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이 8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열린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이번 행사는 토요일은 행사시간을 저녁시간(14시~21시)으로, 행사장소도 외부 잔디마당에서 신관 1층으로 옮겨 냉방시설을 가동한 가운데 진행된다.
![[크기변환]경기기회마켓+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8/20230803214917_3a0cc116506e68472f2bf3f67271ff99_5yef.jpg)
일곱 번째로 열리는 이날 기회경기마켓에는 문호리리버마켓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 농부 35팀이 참여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정성들여 만든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목공예, 가죽공예 등 8종의 공예체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쿠스틱밴드 ‘로프트세션’의 감미로운 공연도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도는 ▲ 노약자 판매자 및 어린이 체험부스 실내 배치 ▲ 외부 온도 하강을 위한 행사장 주변 수시 물살포 ▲ 무더위 쉼터 마련 ▲ 상비약, 냉찜질팩, 얼음생수 준비 ▲ 행사장내 사설 구급차 및 응급구조사 배치 ▲ 행사요원 실외근무 시간 단축 및 휴게시간 보장 등 무더위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행사와 과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 gyeonggi _gov/2231710419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무더위에 불구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대비책을 마련해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실내 행사장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