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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금정3구역 재개발 주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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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금정3구역 재개발 주민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29일(화)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금정3구역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민원을 청취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신탁 방식으로 추진 중인 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신탁사업자와 정비사업위원회의 불투명하고 일방적인 사업 진행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문제 제기로 마련됐다.

[크기변환]250501 정윤경 부의장, 금정3구역 재개발 주민 의견 청취.jpg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재산 가치 산정 ▲정비사업위원회와 토지 소유자 간 소통 부족 ▲과도한 운영비 지출 ▲신탁 방식의 구조적 문제 등을 주요 민원으로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 위원은 “재개발은 원주민이 다시 정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는데, 금정3구역은 오히려 원주민을 내쫓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위원은 “주택 소유자들이 빌라 소유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재산 가치를 평가받고 있어, 주택 소유자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대로라면 재개발 사업에서 제외되기를 바랄 정도”라고 호소했다.

또한 “정비사업위원회가 토지 소유자들을 위한 정비사업금을 사무실 인테리어 등 과도한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현 정비사업위원회에 대한 신뢰 부족을 강하게 피력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현재 신탁 방식에 찬성 비율이 높아 법적으로 취할 방법은 없지만 오늘 오신 분들의 의견도 충분히 듣고 재개발 사업이 주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포시가 사업 과정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경기도 차원에서도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현재 군포시의 재개발 및 도시재생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연구용역과 정책토론회를 준비 중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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