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9일 오후 4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범대위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장명우 위원장·이태영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범대위 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사본 -범대위 긴급회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7/20230709232957_b533fce597e58f87f52849fd452736f2_l52f.jpg)
사회를 맡은 이태영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방문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국민의힘 당사와 국토부를 방문해 양평군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청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범대위 출정식 및 1차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 청원 및 1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