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산회계 실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2025년 예산회계 실무교육 실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072318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7he.jpg)
이번 예산회계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예산회계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예산편성의 구조와 절차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회계업무 담당자를 포함하여 보조금 및 사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임수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였으며 △통합지방재정시스템 소개와 사용방법 △사업구조화 및 정보관리사업 △예산요구 및 편성 등 전반적인 예산개념과 편성절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본예산 및 추경편성 시 중요한 사항과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그동안 예산회계 교육은 세출 등 일반지출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요구와 과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공무원을 포함하여 사업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매년 3월과 9월 지방보조금 실무교육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오는 3월에도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지방보조금 사업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