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한국새농민 경기도회(회장 김인산)는 12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 해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경기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크기변환]DSC_2950.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300561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ie0.jpg)
이번 운영위원회는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도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새농민본상 후보자 추천, 품목별 분과세미나 개최, 제1차 이사회 개최, 그리고 새농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농업과 농촌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신년 인사회 및 농업 발전 다짐운영위원회 후에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본부장단과 함께 신년인사회가 진행되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과 축산업을 선도하는 새농민회원들과 함께 2025년을 맞이하여 경기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급변하는 농업 여건과 이상기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의 생명 창고를 지켜주는 농업인으로서 농·축산업을 잘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새농민회가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당부했다.
김인산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장은 “2025년은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설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올해는 경기새농민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업과 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혁신적인 농축산업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농민회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자율성과 협동정신을 통해 경기농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특히 농업과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농민회의 역할과 혁신적인 농업 변화를 위한 협력이 더욱 강조되었다.
경기농협과 한국새농민 경기도회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하며, 2025년 경기농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의경기농협 본부: 031-250-5300한국새농민 경기도회: 031-25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