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오전,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정수 의장과 함께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크기변환]사진 1) 배정수 의장(왼쪽)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80022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4gxi.jpg)
배정수 의장,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에 감사의 뜻 전해
배정수 의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우리 사회의 굵직한 사건과 사고마다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자와 헌혈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 의장은 화성특례시의회가 지역사회에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크기변환]사진 2) 배정수 의장(왼쪽)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800225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oi5l.jpg)
적십자사의 주요 활동 및 특별회비 사용 목적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도주의 기관이다. 자율적으로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여러 재난 대응 긴급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회비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통을 나누는 중요한 재정적 기여를 한다.
화성특례시의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노력 지속
배정수 의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인도주의적 가치와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