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5개 분야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진흥원 전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016522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s28.jpg)
화성산업진흥원이 제공하는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각 기업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다음과 같다:
마케팅 활성화 지원중소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마케팅 활동 인정 기간을 최대 6개월로 확대해, 기업들이 더 긴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에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여,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화성 덱스터 운영화성 덱스터는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국내 판로개척 지원국내 시장 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및 유통 지원을 제공한다.글로벌 판로개척 지원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 및 수출을 촉진할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 추가 및 300개사 육성 계획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가 새롭게 추가되어, 화성시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약 300개 중소기업과 20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더 넓은 시장을 타겟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6개월로 기간 연장또한,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마케팅 활동 기간을 최대 6개월로 확장했다. 이로 인해 참여 기업들은 더 긴 기간 동안 마케팅을 진행하고 그에 대한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업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변경은 중소기업들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중요한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화성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원사업 참여 방법이번 지원사업의 모집은 2월 12일부터 시작된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포함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https://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