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2월 19일 본원 교육장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제1회 산업안전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향상과 정책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산업안전 분야 민·관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산업안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기념사진(우,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018221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sat.jpg)
산업안전협의회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을 위한 주요 시책 및 정책 개발, 산업안전 지원사업 수립에 대한 조언과 자문, 산업안전 분야의 민·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화성시와 관련 기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협의회에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화성시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협성대, 화성소방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등 산업계, 학계, 연관기관 및 관공서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화성산업진흥원 본원 교육장에서 제1회 산업안전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018223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789.jpg)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특히,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고위험 사업장의 체계적인 분류를 통한 우선순위 선정, 현장 방문 및 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기업들의 인식 개선, 각 기관의 지원사업 간 상호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현장 개선, 그리고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충분한 홍보와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김광재 원장, "전문가의 조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올해 4회의 산업안전협의회를 운영하며 전문가의 조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산업안전 정책 및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산업안전 지원사업 및 향후 계획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화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산업안전 실무교육’,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산업안전 계약학과 운영’ 등 다양한 산업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고위험사업장 초동대처 용품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실질적인 현장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 플랫폼(https://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
이번 산업안전협의회의 개최는 화성시가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중요한 이정표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화성시의 산업안전 수준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