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남양주시, 퇴계원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07121325_30ef7b5d245aebcb214a423463455a9f_kz6q.jpg)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안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 주민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는 재개발사업 추진 경과와 대상지 현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정비계획안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계원5구역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272번지 일원으로, 전체 면적은 약 1만9,180㎡ 규모다. 해당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의 수와 연면적 비율 등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해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정비계획안에는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용도지역 변경 ▲공동주택 및 기반시설 배치 ▲기존 도로 확폭 ▲공원과 녹지 조성 ▲퇴계원초등학교 주변 통학환경 개선 ▲학생 승하차 공간 조성 등을 주요 계획으로 제시했다.
특히 공동주택 조성과 함께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약 1,200㎡ 규모의 소공원과 경관녹지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퇴계원초등학교 주변에는 보행공간을 정비하고 어린이 승하차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안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사업 추진 절차와 향후 일정, 정비계획 세부 내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남양주시는 주민공람 기간 동안 접수되는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계획안을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비 일사천리' 제도를 운영하며 사업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퇴계원5구역을 비롯한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면서도 투명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