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1동(동장 김영복)이 지난 9월 25일, 지역 내 관계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여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주도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국토 정비 활동의 일환이다.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을 모으는 취지로 마련됐다.
![[크기변환]추가보도1 배곧1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80133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3tj.jpg)
이날 행사에는 김영복 배곧1동장을 비롯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지역 내 사회단체 관계자들,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배곧1동의 물빛공원과 두드림공원, 지역 학교 주변 보도 일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캠페인 종료 후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배곧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곧1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자율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과의 협력 아래 다양한 주민참여형 마을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