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 구름많음속초16.0℃
  • 구름많음20.3℃
  • 구름많음철원20.0℃
  • 구름많음동두천21.0℃
  • 구름많음파주17.0℃
  • 구름많음대관령17.1℃
  • 구름많음춘천20.9℃
  • 구름많음백령도9.5℃
  • 구름많음북강릉17.6℃
  • 구름많음강릉20.8℃
  • 구름많음동해15.7℃
  • 구름많음서울21.3℃
  • 흐림인천15.7℃
  • 흐림원주21.4℃
  • 구름많음울릉도14.2℃
  • 구름많음수원17.1℃
  • 흐림영월21.0℃
  • 흐림충주19.5℃
  • 맑음서산16.4℃
  • 구름많음울진17.5℃
  • 흐림청주23.5℃
  • 구름많음대전21.9℃
  • 흐림추풍령16.2℃
  • 구름많음안동19.0℃
  • 흐림상주19.0℃
  • 흐림포항17.9℃
  • 구름많음군산17.3℃
  • 구름많음대구19.4℃
  • 구름많음전주19.6℃
  • 흐림울산16.2℃
  • 흐림창원17.5℃
  • 구름많음광주19.7℃
  • 흐림부산17.2℃
  • 흐림통영16.9℃
  • 맑음목포18.0℃
  • 흐림여수17.2℃
  • 구름많음흑산도14.5℃
  • 흐림완도16.3℃
  • 구름많음고창17.4℃
  • 흐림순천16.1℃
  • 맑음홍성(예)18.5℃
  • 구름많음20.2℃
  • 비제주18.2℃
  • 흐림고산18.3℃
  • 흐림성산17.3℃
  • 비서귀포17.6℃
  • 흐림진주17.2℃
  • 구름많음강화15.1℃
  • 흐림양평22.5℃
  • 흐림이천22.8℃
  • 구름많음인제18.6℃
  • 구름많음홍천21.1℃
  • 구름많음태백17.2℃
  • 구름많음정선군20.1℃
  • 흐림제천17.7℃
  • 흐림보은19.0℃
  • 구름많음천안19.9℃
  • 맑음보령16.9℃
  • 구름많음부여21.0℃
  • 흐림금산19.0℃
  • 구름많음21.1℃
  • 맑음부안16.5℃
  • 구름많음임실18.7℃
  • 구름많음정읍17.5℃
  • 구름많음남원19.6℃
  • 흐림장수16.5℃
  • 구름많음고창군17.0℃
  • 구름많음영광군16.1℃
  • 흐림김해시17.6℃
  • 구름많음순창군19.6℃
  • 흐림북창원18.9℃
  • 흐림양산시18.5℃
  • 구름많음보성군16.3℃
  • 구름많음강진군16.8℃
  • 구름많음장흥16.2℃
  • 구름많음해남16.6℃
  • 흐림고흥16.2℃
  • 흐림의령군17.5℃
  • 흐림함양군17.3℃
  • 흐림광양시17.8℃
  • 흐림진도군17.9℃
  • 구름많음봉화15.6℃
  • 구름많음영주16.2℃
  • 흐림문경16.2℃
  • 흐림청송군17.8℃
  • 흐림영덕16.5℃
  • 구름많음의성18.2℃
  • 흐림구미17.6℃
  • 구름많음영천18.3℃
  • 구름많음경주시18.5℃
  • 흐림거창16.2℃
  • 구름많음합천17.5℃
  • 흐림밀양20.7℃
  • 흐림산청17.6℃
  • 흐림거제17.3℃
  • 흐림남해16.9℃
  • 흐림18.3℃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세계유산 남한산성 외성(봉암성) 보수 공사 완료. 11월 30일 개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세계유산 남한산성 외성(봉암성) 보수 공사 완료. 11월 30일 개방

○ 건축 후 300여 년 만에 진행된 대대적 보수 완료 후 11월 30일 개방
-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해 건축 당시 사용된 자재 재사용했다는 의미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세계유산 남한산성 외성(봉암성) 보수 공사가 11월 30일 완료돼 도민에게 다시 개방됐다.

[크기변환]봉암성2.jpg

남한산성은 크게 본성과 외성으로 구분되는데 1624년(인조 2) 급격히 세력을 키우던 후금의 침략에 대비해 쌓은 성이(길이 9.05㎞) 본성이다. 외성은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방어의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1686년(숙종 12) 남한산성 본성 동쪽에 새로 쌓은 성이다.

외성은 또한 봉암성이라고도 부르는데 길이 2,120m, 암문(적이 알지 못하게 만드는 비밀 출입구) 4개소, 포루(포를 설치하여 쏠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든 시설) 2개소, 치(성벽의 일부를 밖으로 돌출시켜 성벽으로 접근하는 적을 입체적으로 공격하는 시설) 1개소로 이뤄졌다.

[크기변환]봉암성1.JPG

외성은 처음 성을 쌓은 이후, 300여 년간 거의 보수되지 않고 점차 국가의 관심 밖으로 사라져 버려 지금은 대부분 허물어지고 흔적만이 남아 있었다.

이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가치와 진정성, 완전성을 회복하고자 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보수 공사는 관계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자문과 함께 국내 문화유산 보수 공사에서는 드물게 처음 성을 쌓았을 당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재(성돌, 기와, 전돌 등)들을 오랜 시간에 걸쳐 발굴하고 채집해 재사용했다.

훼손이 심해 원형을 알 수 없는 구간에 대해서는 현 상황 그대로 최소한의 보수를 하는 등 문화유산의 원형보존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행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노력으로 전체 2.1㎞ 중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구간을 약 200m에 걸쳐 여장(성곽에서 적의 공격을 막거나 적을 공격하기 위해 성 위에 낮게 쌓은 담) 50타, 암문 2개소, 치 1개소, 성벽 6개소 등을 보수했다.

김천광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은 “약 1년 반의 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봉암성이 다시 개방돼 기쁘다”며 “이번 공사는 외성 전 구간에 대한 식생 정비도 같이 실시돼 향후 보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측량, 설계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